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스 덤블도어 (문단 편집) === 결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덤블도어 (물 마법).gif|width=100%]]}}} || || {{{#ffffff '''볼드모트를 제압하는 덤블도어'''}}} || 명실상부 '''금세기 최고의 마법사'''로서 전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금세기 최악의 어둠의 마법사 두 사람이 마법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논외적으로 경계시할 만큼 압도적인 능력, 그리고 강함을 지녔는데,[*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경우 온 유럽을 들쑤시고 다녔으면서도 덤블도어가 있는 영국에는 타격을 준적이 없었으며, 패기 있게 영국을 주무대로 삼은 [[볼드모트]]조차도 덤블도어가 있는 호그와트는 건드릴 생각을 하지를 않았다.] 그의 지략이나 인품등과 함께 압도적으로 묘사된 바가 많은 결투 실력들을 놓고 본다면 '''가히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로 지칭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 당장에 그의 유이한 적수들이자 세계관의 정점급인 그린델왈드, 볼드모트의 언급과 비교만 봐도 그 궤를 알 수가 있다. 먼저 볼드모트 등장 전에는 역대 가장 위험한 어둠의 마법사로 평가되던 [[그린델왈드]]를 전설적인 결투 후에 제압한 것이 바로 덤블도어다. 본인 스스로는 자신이 조금 나은 수준이어서 이겼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이 때의 그린델왈드는 최강의 지팡이인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였으며 덤블도어는 평범한 지팡이를 썼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크레덴스를 영입하는 계획에 부하가 불만을 품자, 그린델왈드는 “우리 계획에 가장 방해되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고, “덤블도어”라고 부하가 대답하자, “그럼, 넌 내가 지금 호그와트 가서 덤블도어 죽이라고 하면 가서 죽일 수 있냐?”고 비꼬며 덤블도어를 최대의 적이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압할 수 없는 규격 외의 존재로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더불어 [[볼드모트]]의 경우는 대놓고 '유일하게 두려워한 단 한 사람'이었다고 묘사되며, 덤블도어의 사후 죽음의 성물에서는 볼드모트 스스로 덤블도어를 두고 '''자신보다 더 강했던 마법사'''였지만 이제 죽고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렇듯 같은 넘사벽급의 마법사들 사이에서 적수 포지션임에도 불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견고한 실력을 갖고 있는 마법사로서 굉장히 후한 평을 받았다.[* 참고로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는 자신보다 더 능력이 다양하다고 평가했지만, 자신이 결투 실력은 그린델왈드보다는 조금 더 나았다고 한 것이 있어서 막연히 그린델왈드 <볼드모트라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만 덤블도어가 한 그 평가는 맥고나걸 교수가 그가 두려워하는 단 한 사람이니 당신은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거라고 말한 것에 볼드모트가 어둠의 마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내숭을 떨듯이 한 말이다. 또한 그린델왈드와의 비교는 자신이 그를 이겼다는 걸 앞서 말한 뒤에 얘기했던, 실상 결투 실력을 예시로 든 뉘앙스가 크기도 하다. 즉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이 쉽사리 우위라 하긴 힘들고, 애초에 덤블도어, 볼드모트와 그린델왈드는 세계관 내에서 정점을 찍은 넘사벽의 실력과 서술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실력을 나눈다는 건 공식에서 나오지 않는 한은 팬심의 작용이 크다는 걸 감안하는게 좋다.] 많은 묘사들이 있지만, 좋은 예시로 5권 중후반에 마법부에서 죽음을 먹는자들과 불사조 기사단의 접전이 벌어졌을 당시가 있다. 마법부에 들이닥친 죽음을 먹는 자들은 덤블도어가 당도한 그 순간 죽기살기로 현장에서 빠져나가려 용을 썼지만 구태여 지팡이를 사용하지도 않는 덤블도어의 '''손짓 한 번'''으로 모조리 발이 묶여 그대로 제압당했으며, 딱총나무 지팡이라는 큰 이점이 있었기는 하나 해리포터를 지키며 전투에 임하는 상황에서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와 죽먹자 진영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벨라트릭스]]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영화에서는 생략되었는데 벨라트릭스는 싸움에 참여하기는커녕 덤블도어가 조종하는 조각상에 짓눌려 아무 것도 못 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듯"''' 걸어 나갔다고 할 정도로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5권에서 그 볼드모트와의 결투중에도 마법부의 동상들을 움직여 벨라트릭스를 가볍게 짓눌렀으며, 멀찍이 떨어져 있었던 해리포터의 살결이 전율할 정도의 금빛 광선을 쏟아내기도 했다. 게다가 그런 광선을 막아낸 볼드모트는 '날 죽일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라며 마치 그 실력을 안다는 듯 언급하자, “사람을 파멸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나는 너를 죽이는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대꾸하며 여유롭게 걸음을 옮겼다. 끝판에는 분수대의 물을 끌어당겨 볼드모트를 움직일 수 없도록 속박시켜 전투를 갈무리 한다.[* 물론 덤블도어가 일방적으로 압도했다는 것은 아니고, 볼드모트 역시 마법으로 은색 방패를 창조하여 금빛 광선을 막아내고, 불꽃으로 만든 덤블도어의 밧줄이 자신을 묶자 이내 불꽃을 뱀으로 바꾸는 변환 마법을 사용해 풀어내는 등 치밀한 공방을 이어나간다. 애초에 덤블도어나 볼드모트같은 경우는 마법의 급이 다르다 보니 묘사 역시 화려하고 계산적인 편.] 또한 6권에서는 그를 상징하다시피할 정도의 대규모 파이어스톰 마법을 시전하였는데, 영화속에서는 그 방대한 동굴의 둘레 전체를 모조리 화염의 파도로 쓸어 버리며 주위에 몰려들던 인페리우스들을 잡초마냥 태워 널브러트리고, 파르티스 템포러스로 불길들을 가르자 홍해 바다가 열리 듯 이어지는 강렬한 불기둥들이 압권이다. 중요한 것은, 이 당시의 덤블도어가 호크룩스의 저주에 걸려 수명이 1년조차 남지않은 시한부였던 데다 호크룩스의 보호용으로 배치된 이상한 약물까지 한바가지 마시고 몸하나 가누지 못하고 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약해진 상태에서 사용한 파이어 스톰'''이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딱총나무 지팡이의 서포트가 있었다 한들 작중 가장 쇠퇴한 몸으로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마법을 펼칠 수 있었다는 것은, 과연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덤블도어, 그린델왈드, 볼드모트 이 세 마법사들은 애초부터 나머지 일반적인 마법사들과 경지가 다르다는 걸 보증하는 셈이기도 하다. 또한 근래에 나온 신비한 동물시리즈 3편에서는 중년의 덤블도어가 나와서 현리한 전투씬을 보여주는데, 최강자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젊어서 그런지 해리포터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동적이고 활발한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다만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늙긴 했지만 (6편 이전까지는) 꽤 정정한 편이고, 이미 중년 시절에 최강자로서 완성되었긴 하나 그 이후 수십년의 세월 동안 마법을 더욱 발전시킨 면도 있을 것이기에 어느 쪽이 더 강하다고 말하긴 힘들다.] 이미 십대 후반에 들어섰음에도 [[옵스큐러스]]를 운용하며 처음 지팡이를 쥐자마자 산 모퉁이를 박살내는 재능 역시도 두루 겸비하고 있던 [[크레덴스 베어본]]을 상대로 제대로된 유효타 한 번 허용치 않고 시종일관 아기 달래듯 상대하다가[* 크레덴스가 주변의 건물과 도로를 갈아엎는 파괴적인 마법을 쓰면서 덤벼들어 밀어붙이는 듯 했으나, 사실은 이는 덤블도어가 마법으로 창조한 환상이었으며 이미 덤블도어는 크레덴스의 뒷통수에 지팡이를 겨누고 있었다. 이에 크레덴스가 발악하며 덤벼들자 태연하게 순간이동으로 농락하고, 크레덴스가 전력으로 공격해오자 아무렇지 않게 맞아주면서 방어해버린다.] 이내 손짓 마법 한 번으로 즉시 제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잠깐의 전투였긴하나 딱총나무 지팡이를 들고 있는 그린델왈드를 상대로 근접한 거리에서 호각의 전투를 유지하며 이따금씩 반격하고 앞서기도 하는 등, 무엇 하나 꿀릴 것이 없는 최강자의 위용을 돋보였다. 순간이동을 많이 하며 싸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